PROFILE & RESEARCH
연구원 소개
양만재는 사회학과 사회복지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사회적 권리, 재난과 트라우마,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연구해 온 학자이자 현장 전문가이다. 포항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1년 영국 더럼대학교(Durham University)에서 한국 지역사회의 역량강화 모델을 연구해 사회복지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회복지 이론 가운데 반억압 실천론과 사회이론을 주요 전공으로 삼아 사회적 취약성과 불평등, 권리의 문제를 개인의 어려움에 한정하지 않고 사회구조와 제도, 공동체의 관계 속에서 바라본다. 지역사회가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 역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연구의 중심이다.
경상북도 장애인권익옹호센터장을 역임하며 장애인의 권리와 권익옹호 현장을 경험했고, 포항지진 11.15 공동연구단 부단장과 포항트라우마센터장을 맡으며 재난 이후 지역사회와 시민의 삶을 회복하는 문제를 연구와 실천의 영역에서 다뤄왔다.
현재 포항지역사회복지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복지와 공동체 역량, 사회적 권리와 재난회복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BACKGROUND
학력 3
- 01경북대학교 사회학과 박사
- 02영국 더럼대학교(Durham University) 사회복지 전공 박사 — 2011
- 03박사학위 연구 주제: 「한국 지역사회의 역량강화 모델」
EXPERIENCE
주요 경력 4
포항지역사회복지연구소 소장
포항트라우마센터 센터장 — 2024. 6. 3.부터 8개월
포항지진 11.15 공동연구단 부단장 — 2020~2023. 12. 31.
경상북도 장애인권익옹호센터장 — 2018. 11.~2021. 6.
전문·연구 분야
사회학 · 사회복지 · 사회이론 · 지역사회복지 · 지역사회 역량강화 · 반억압 실천론 · 장애인 권익 · 사회적 권리 · 재난복지 · 재난회복 · 트라우마 · 지역공동체 · 사회적 취약성 · 사회적 포용 양만재의 연구는 사회문제를 개인의 조건만으로 설명하기보다 개인이 살아가는 사회구조와 제도, 지역공동체의 관계 속에서 이해하는 데 기반을 둔다. 사회학과 사회복지학을 함께 연구해 온 학문적 배경은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이론적 시각과 실제 삶의 문제에 개입하는 사회복지의 실천적 접근을 연결한다. 주요 이론적 관심 가운데 하나는 반억압 실천론이다. 사회적 취약성이나 배제의 원인을 개인의 능력이나 적응 문제로 환원하지 않고 사회 안에서 형성되는 권력관계와 불평등, 제도적 조건을 함께 살피는 접근이다. 이러한 관점은 장애인 권익과 사회적 권리,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왔다. 지역사회 역량강화 역시 연구의 중요한 축이다. 영국 더럼대학교 박사과정에서 한국 지역사회의 역량강화 모델을 연구했으며, 이후 지역사회가 외부의 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민과 조직, 제도와 네트워크를 통해 스스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조건에 관심을 두어 왔다. 포항지진 이후의 공동연구와 트라우마센터 활동은 이러한 연구를 재난과 지역사회 회복의 영역으로 확장시켰다. 재난 이후의 복구를 물리적 시설의 회복에 한정하지 않고 시민의 심리·사회적 회복과 공동체 관계, 지역사회의 대응역량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연구의 중요한 특징이다.
주요 학위 연구
「한국 지역사회의 역량강화 모델」 — 영국 더럼대학교, 사회복지 전공 박사학위 연구, 2011 한국의 지역사회가 문제에 대응하고 스스로의 역량을 형성해 가는 과정과 그 모델을 사회복지의 관점에서 탐구한 박사학위 연구이다.
주요 연구·현장 프로젝트
포항지진 11.15 공동연구단 — 부단장, 2020~2023. 12. 31. 포항지진과 관련된 공동연구 활동에 참여하고 부단장으로 활동했다. 포항트라우마센터 — 센터장, 2024. 6. 3.부터 8개월 재난 이후 시민의 트라우마와 심리·사회적 회복을 지원하는 현장을 이끌었다.
주요 사회·전문 활동
포항지역사회복지연구소 소장 지역사회복지와 지역공동체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연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북도 장애인권익옹호센터장 장애인의 권리와 권익옹호를 다루는 현장에서 활동했다. 포항지진 11.15 공동연구단 부단장 포항지진과 지역사회에 관한 공동연구 활동에 참여했다. 포항트라우마센터 센터장 재난을 경험한 시민과 지역사회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지원하는 현장을 경험했다.
연구의 궤적
양만재의 연구는 사회의 구조를 이해하는 사회학에서 출발해 지역사회복지와 사회적 권리, 공동체의 역량강화로 이어지고, 포항지진을 계기로 재난과 트라우마, 지역사회 회복의 문제로 확장되어 왔다. 사회학은 개인의 삶이 사회의 제도와 구조, 집단과 관계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이해하는 학문적 기반이 되었다. 경북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이러한 문제의식은 사회복지로 이어졌다. 사회문제를 분석하는 데서 머무르지 않고 실제 지역사회와 시민의 삶에서 어떤 변화가 가능할지를 탐구하면서 사회학과 사회복지의 접점을 형성해 왔다. 영국 더럼대학교에서 수행한 한국 지역사회의 역량강화 모델에 관한 연구는 이러한 연구 방향을 구체화한 중요한 과정이었다. 지역사회를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는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주민과 조직, 제도와 네트워크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사회적 주체로 바라보는 관점이다. 반억압 실천론에 대한 관심은 연구의 또 다른 축을 이룬다. 사회적 약자가 경험하는 어려움의 배경에는 개인적 조건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와 제도, 권력과 불평등의 문제가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장애인의 권익을 다루는 현장으로 이어졌으며, 경상북도 장애인권익옹호센터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권리와 제도의 문제를 실제 현장에서 경험했다. 포항지진은 연구의 범위를 재난과 지역사회 회복으로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포항지진 11.15 공동연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진 이후 지역사회가 경험한 문제를 연구했고, 이후 포항트라우마센터장을 맡아 재난이 개인과 가족, 공동체에 남기는 심리·사회적 영향을 현장에서 다뤘다. 이러한 경험은 재난회복을 건물과 기반시설의 복구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으로 연결된다. 재난 이후에도 시민의 불안과 상실, 관계의 변화와 공동체의 갈등은 지속될 수 있다. 지역사회가 다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심리적 회복과 함께 복지체계와 공동체 관계, 주민참여와 사회적 신뢰가 함께 다뤄질 필요가 있다. 현재 포항지역사회복지연구소 소장으로서 이러한 연구를 지역사회의 현실과 연결하고 있다. 지역사회복지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적 고립, 장애와 돌봄, 재난과 같은 다양한 문제들이 실제 시민의 삶에서 만나는 영역이다. 지역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형성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지방도시를 위한 중요한 사회적 기반이 된다. NEXTA Institute에서는 이러한 연구와 현장 경험을 지역사회 역량강화, 사회적 권리와 포용, 장애인 권익, 재난복지와 트라우마, 지역공동체의 회복력으로 연결한다. 특히 포항지진을 경험한 도시의 구체적인 사례를 토대로 재난 이후 시민의 삶과 공동체가 어떻게 회복되는지, 지방도시가 장기적인 사회적 회복력을 갖추기 위해 어떠한 복지와 공동체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중요한 방향이다.
NEXTA Institute에서의 주요 연구 의제
지역사회 역량강화와 공동체 주민과 지역조직, 복지기관과 지방정부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연구한다. 지역사회가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변화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에 관심을 둔다. 재난복지와 지역사회 회복 포항지진 관련 연구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재난 이후 시민의 생활과 복지, 공동체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살펴보고 장기적인 지역사회 회복체계를 연구한다. 트라우마와 사회적 회복 재난이 개인에게 남기는 심리적 영향과 함께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심리적 치유와 사회복지, 지역공동체의 지원체계를 연결하는 지역 차원의 회복방안을 탐구한다. 장애인 권익과 사회적 포용 장애인권익옹호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권리를 보장받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와 지역환경을 연구한다. 반억압 실천과 사회적 권리 사회적 취약성과 배제를 개인의 문제에 한정하지 않고 제도와 사회관계, 권력구조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복지정책과 사회복지 실천이 시민의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인구감소시대의 지역사회복지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적 고립과 돌봄 수요의 증가가 지방도시의 복지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지역의 인구와 생활환경에 적합한 복지체계를 연구한다. 지방도시의 사회적 회복력 산업위기와 재난, 인구구조 변화와 공동체 약화 등 다양한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지방도시의 사회적 기반을 연구한다. 복지기관과 시민사회, 지방정부와 주민 네트워크가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지를 주요 과제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