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 RESEARCH
연구원 소개
강기호는 산림자원학과 조경학을 기반으로 식물과 수목원, 정원, 생태조경과 식물자원 보전을 연구하고 현장에서 실천해 온 전문가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농학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영남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에서 조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기청산식물원에서 20여 년간 실장과 소장으로 활동하며 식물과 수목, 자생식물의 보전과 관리에 관한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 이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실장과 본부장을 역임했고, 식물원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국가 차원의 수목원·정원 운영과 식물자원 보전으로 확장했다.
오랜 기간 노거수 보호와 서식지외보전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자연을 인간의 삶과 분리된 대상으로 바라보기보다 인간이 지속가능하게 살아가기 위한 생태적 기반으로 이해하며, 나무와 숲의 보전을 시민사회와 지역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생태조경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수목원 전문위원, (사)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생물다양성과 자연문화유산, 수목원·정원과 도시녹지, 지역의 생태적 전환에 관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BACKGROUND
학력 3
- 01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졸업 — 1989
- 02서울대학교 대학원 산림자원학과 농학석사 — 1994
- 03영남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조경학박사 — 2010
EXPERIENCE
주요 경력 7
한국생태조경연구소 소장 — 2026~현재
서울대학교 수목원 전문위원 — 2026~현재
(사)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 회장 — 2026~현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실장·본부장 — 2017~2026 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세종수목원 관련 업무
기청산식물원 실장·소장 — 1992~2016
(사)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 사무국장 — 2008~2012
(사)노거수회 사무국장 — 2012~2017
전문·연구 분야
산림자원 · 생태조경 · 수목원·정원 · 식물자원 보전 · 자생식물 · 서식지외보전 · 노거수 보전 · 정원식물 · 생물다양성 · 도시녹지 · 자연문화유산 · 지역경관 · 생태·환경정책 강기호의 전문성은 식물자원에 대한 이해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식물원과 국가수목원에서의 활동을 통해 자생식물과 정원식물의 보전·활용, 수목원과 정원의 운영, 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의 보전에 관한 경험을 축적해 왔다. 특히 노거수를 생태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가치가 함께 축적된 자연유산으로 바라본다. 오래된 나무와 숲, 정원과 녹지공간이 지역의 경관을 만들고 사람들의 기억과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 관심을 두며 자연환경의 보전과 시민참여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러한 전문성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응하는 지역의 생태전환, 도시녹지와 정원, 자연문화유산의 보전, 지속가능한 지역환경을 위한 정책연구로 이어진다.
주요 저서
『수피도감』 — 김용식 외, 도서출판 한숲, 2017, 288p. 『봉화에서 피는 우리꽃 이야기』 — 강기호 외, 단풍나무, 2019 『포항문화의 상징과 공간』 — 강기호 외, 이진구 & 한동대 디자인연구소, 2020 『백두대간 봉화군의 정원식물』 — 강기호 외, 도서출판 애드밴, 2020, 236p. 『서울 노거수의 재발견』 — 강기원 외, 퍼플, 2026, 496쪽
주요 학회·위원회·사회활동
(사)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 회장 식물자원을 비롯한 생물다양성의 서식지외보전과 관련 기관 간 협력 활동을 이끌고 있다. (사)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 사무국장 서식지외보전기관의 협력과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사)노거수회 사무국장 오랜 기간 노거수 보호활동에 참여하며 오래된 나무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서울대학교 수목원 전문위원 수목원과 식물자원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약 35년간 나무보호운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를 전국적인 시민운동으로 확대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인간이 지속가능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의 질서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관점이 연구와 사회활동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연구의 궤적
강기호의 연구와 활동은 한 그루의 식물을 이해하는 일에서 출발해 식물이 살아가는 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의 미래를 모색하는 방향으로 확장되어 왔다. 서울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을 공부한 뒤 기청산식물원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식물과 수목, 자생식물과 생태환경을 가까이에서 다뤘다. 식물원은 식물을 수집하고 전시하는 공간인 동시에 지역의 식물자원을 조사하고 보전하며 시민에게 자연의 가치를 전달하는 장소이다. 20여 년에 걸친 현장 경험은 이후 연구와 활동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조경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면서 연구의 시야는 개별 식물에서 식물이 살아가는 공간과 경관으로 넓어졌다. 식물과 숲, 정원과 도시녹지를 인간의 생활환경과 연결해 바라보면서 자연과 사람이 어떠한 관계를 형성하며 공존할 수 있는지를 탐구해 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의 활동은 전문영역을 국가 차원의 수목원·정원과 식물자원 보전으로 확장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 수목원과 정원의 공공적 역할을 현장에서 경험했다. 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 활동 역시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개별 기관의 활동을 넘어 협력과 제도의 문제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노거수 보호는 강기호의 연구와 실천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축이다. 오래된 나무에는 오랜 시간 형성된 생태적 가치와 함께 한 지역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기억과 장소의 역사가 축적되어 있다. 따라서 노거수를 지키는 일은 하나의 생물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경관과 문화, 공동체의 기억을 함께 보전하는 일과 연결된다. 이러한 관점은 자연문화유산이라는 연구영역으로 이어진다. 숲과 나무, 오래된 정원과 자연경관은 생태적 자원이면서 동시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자산이다. 자연과 문화의 경계를 나누기보다 두 영역이 오랜 시간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형성해 온 지역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NEXTA Institute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기후위기와 생태전환, 생물다양성, 도시녹지와 정원, 자연문화유산, 지역경관과 생태·환경정책으로 연결한다. 특히 포항과 동해안의 산림·해안·도시를 서로 분리된 환경으로 보지 않고 하나의 연결된 생태계로 바라보며, 지역개발과 자연환경의 보전이 장기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적 방향을 탐구한다.
NEXTA Institute에서의 주요 연구 의제
기후위기와 지역 생태전환 기후변화가 산림과 식물, 도시녹지와 지역생태계에 가져오는 변화를 살펴보고 지역 차원에서 자연환경의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생태전환 방안을 연구한다. 생물다양성과 식물자원 보전 자생식물과 지역의 식물자원을 조사·보전하고 서식지외보전을 비롯한 다양한 보전방식을 통해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한다. 수목원·정원과 지역의 미래 수목원과 정원을 식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연구와 교육, 시민의 휴식과 생태문화가 결합된 공공자산으로 바라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노거수와 자연문화유산 오래된 나무와 숲에 축적된 생태적 가치와 역사적 기억을 함께 조사하고 보전함으로써 지역의 자연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도시녹지와 정원도시 공원과 정원, 가로수와 도시숲 등 생활권 녹지의 역할을 살펴보고 시민의 일상과 자연이 가까이 연결될 수 있는 도시환경과 녹지정책을 연구한다. 동해안 생태·경관 전략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의 산림과 하천, 해안과 도시가 형성하는 생태·경관적 특성을 살펴보고 지역개발과 환경보전, 경관관리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장기적 방향을 탐구한다. 자연보전과 시민사회 자연환경의 보전을 행정과 전문가의 영역에만 두지 않고 시민이 지역의 나무와 숲,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보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의 기반을 연구한다.